Kotlin Basic - 코틀린의 등장 배경, 실행 가능한 플랫폼, 장점

코틀린의 등장 배경

• JetBrains는 IntelliJ IDEA라는 유명한 통합 개발 환경(IDE)을 만든 회사로, 이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바로 코틀린(Kotlin)이다.
• 구글의 Android Studio 역시 IntelliJ 기반이며, 2017년부터 코틀린을 안드로이드 공식 언어로 채택했다.
• 코틀린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JVM(Java Virtual Machine): 자바와 동일한 방식으로 코틀린 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자바 애플리케이션 및 안드로이드 개발에 사용된다.
  • JS(JavaScript):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코틀린으로 개발할 수 있어 풀스택 웹 개발이 가능하다.
  • Native: LLVM 컴파일러를 통해 iOS, 리눅스, 윈도우 등 다양한 플랫폼용 기계어로 변환된다.

⇒ 즉, 한 번의 코드 작성으로 Android와 iOS 모두에서 실행 가능한 앱을 만들 수 있으며, 임베디드나 IoT 등 다양한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다.

 

코틀린이 실행 가능한 플랫폼

코틀린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운영체제 및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다.

• iOS
• macOS
• Android
• Windows
• Linux
• Web (Frontend & Backend)

또한, 자바와 100% 호환되기 때문에 기존 자바 프로젝트에 코틀린을 점진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개발자는 IntelliJ IDEA 또는 Android Studio 등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에서 코틀린을 학습하고 개발할 수 있다.

 

코틀린의 장점

정적 타입 언어

• 컴파일 시점에 타입 오류를 잡아낼 수 있어 프로그램의 안정성이 높다.

 

Null 안정성

• NullPointerException(NPE)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언어적 장치를 제공한다.

 

간결한 문법

• 반복적인 코드 작성을 줄일 수 있으며, 세미콜론(;) 생략도 가능하다.
• 람다식, 타입 추론 등 현대적인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다.

 

객체지향 + 함수형 프로그래밍

• 코틀린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OP)과 함수형 프로그래밍(FP)을 모두 지원다.

 

왜 안드로이드에서 코틀린을 선택했을까?

1. 과거 자바는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관리되었으나, 이후 오라클에 인수됨
2. 오라클은 자바 JDK의 유료화 정책을 도입
3.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에 자바 JDK를 사용해 왔으나, 오라클이 API 사용에 대해 소송을 제기
4. 법정 공방 끝에 구글이 1차 소송에서 패소함

⇒ 기업에서는 JDK 사용에 따른 라이선스 문제를 고려해야 하며, 대안 언어로서 코틀린을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었다.

 

참고

- https://www.youtube.com/watch?v=zerFLP4u6pw&list=PLilcDFW2bfcouUCLL80-ABoatrcKynq7N&index=1